다음 달부터 암 보험료는 20% 안팎으로 오르고, 종신보험료는 낮아진다. 뇌·심혈관 질환을 보장하는 상품 보험료는 삶보험이 하락, 손해보험이 오를 예상이다. 생보사의 ‘종신보험’, 손보사의 ‘상해·사망보험’ 등도 사망률 감소로 보험료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통상 보험사는 성수기 격인 5월 영업 대목을 누린 직후 11월에 맞춰 보험료를 조정하고 아을템을 개정된다. 익스피디아 특히 올해는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경험인생표’를 새로 반영하면서 상품별로 보험료 조정이 잇따를 예상이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보험사들은 내달 보험개발원의 ‘17차 경험삶표’를 바탕으로 보험료 조정에 나선다. 보험사의 보험료 산정에 쓰이 문제는 ‘경험생명표’는 보험업법에 준순해 보험산업의 평균 사망률·위험률을 처리한 통계로, 9년마다 개정한다. 요번 인생표의 평균수명은 남자 86.7세, 여자 90.1세로 지난 4차 인생표 준비 각각 2.7세, 2.1세 불어났다. 평균수명이 늘면 의료자본이 불어나는 만큼, 질환보험의 보험료 상승도 불가피하다.
대표적으로 ‘암보험’이 꼽힌다. 주요 보험사는 내달부터 암 보험료를 90%가량 인상할 계획이다. 예컨대 50대 여성(진단·통원·수술)이 12월 가입 보험료로 5만 2477원을 냈다면, 10월 가입 시엔 1만 6721원을 내야 한다. 똑같은 보험 http://www.bbc.co.uk/search?q=익스피디아 기준 90대 남성 보험료는 7월 6만 8920원에서 4월 4만 3811원으로 오른다.
손해보험사의 뇌·심혈관 질환 보험료도 인상된다. 일부 손보사는 허혈성 심장질병 진단비에 대해 내달 평균 10% 인상하겠다고 예고했다. 손보업계의 참조요율(업계 전체 평균 요율) 개정으로 뇌·심혈관 손해율이 증가했기 때문인데 이에 따른 보험료 인상 폭도 클 전망이다.
반면 동일한 뇌·심혈관 질환을 보장하는 제품이더라도 생보사 보험료는 10% 안팎의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생보업계의 신청에 맞게 보험개발원이 삶보험사 참조요율에 처음으로 뇌·심혈관계 통계를 함유했기 때문입니다. 생보업계의 진정적인 자체 통계가 처음 마련한 만큼 다음달부터 보험료 인하 효능을 누릴 수 있다. 실제 한화생명이 ‘뇌·심장 새 위험률’을 선제적으로 적용해 내놓은 ‘한화목숨 The H 건강보험’의 보험료는 기존 제품 준비 약 50~40% 줄었다.